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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다시 쓰는 영문법

18-1. 관계사 – 형용사절 접속사

요즘에 영어 문법에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존의 문법 설명을 비난하면서 시작하죠.

다 잘못되었다. 이 설명이 진짜다.


그런 말들이 하도 많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저런 말을 피했습니다만

관계사를 설명할 때는 저도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 원색적으로 비난할 생각입니다.


일단, 교과 과정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요.

제가 뭐 때문에 접속사를 정리하고 관계사를 나중에 쓰는지 아시겠습니까?


앞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관계사는 형용사절 접속사의 일종이라구요.


(혹시 이 글을 처음으로 접하시는 분들은 앞선 글에서 "형용사절 접속사"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그러니까 접속사 중에서 종속 접속사에 대한 개념적인 설명이 있고,

그 중에서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구분이 아직 자리 잡지 않은 상황에서 관계사를 가르쳐요.....


그러니까 관계대명사라고 하면 사람들이 전부 거부감을 갖는 거지..............




사진에 나와 있는 부분을 여기서 재탕하지는 않겠습니다.


적어도 접속사 중에서 어떤 개념으로 형용사절 접속사 라는 구분이 생기는지는

이해하고 관계사에 대한 설명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첫 글에서는 개념만 다시 밝혀 드립니다.


어떤 절 하나가(주어 동사의 관계를 갖는 하나의 문장과도 같은) 명사 한 개를 수식합니다.

그게 형용사절 접속사입니다.


그게 끝입니다.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