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사에 관한 글을 끝으로 기본적인 영문법에 대한 설명이 끝납니다.
그리고 이 글이 관계사의 설명의 마지막입니다.
그럼? ㅋㅋㅋ
이제 기본적인 영문법이 끝나는 겁니다.
다음 부터는 심화학습으로 넘어갑니다.
아직 심화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주 구체적인 문장을 분석하는 방향이나,
영문법에서 설명하지 못한 좀 더 세세한 사항을 설명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방향과 내용에 대한 계획이 잡히면 블로그에 글 쓰기 카테고리 하나가 추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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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 대로 오늘이 다시 쓰는 영문법의 마지막입니다.
기본적인 문장의 구조에 대한 설명이 끝났고,
접속사를 통해서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공부가 끝났고,
관계사는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한 접속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설명할 관계 형용사는 실제로 접속사가 아닙니다.
단지 관계사 which와 what을 사용하는 표현법이라서 관계사 쪽에서 정리하는 것 뿐입니다.
what이나 which뒤에 절이 나와주면 흔히 알고 있는 관계사라는 개념으로 보면 되는데,
what이나 which뒤에 명사 하나만 덜렁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그 뒤의 수식에서 절이 나오기도 합니다.)
다 필요 없고 이럴 때는 "어떤"으로 봐 주시면 됩니다.
예문
1. Coffee or green tea, which do you prefer?
2. What kind of music do you like?
이런 경우에느 주어진 which와 what은 "어떤" 혹은 "어떤 거" 라는 의미로 봐 주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우리 말로는 "어떤"으로 바꾸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which는 주어진 선택지 중에서 고르는 "어떤"(객관식 같은 선택)이고
what은 주어진 선택지는 없는 "어떤"으로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
1번 같은 경우는 커피하고 녹차 중에서 어떤 것을 좋아하느냐는 선택을 물어봐서 which를 쓰고,
음악의 종류는 말하는 쪽에서 선택지를 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what을 쓰죠.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저렇게 꼭 들어맞게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what써야 될 거 같은데, which쓰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참 쉽죠잉~~~~~
이것으로 영문법에 대한 포스팅은 전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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