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종이의 시대가 온다

 

Taking the Paper Out of Morning Paper

Reading the front page over a cup of coffee might be headed in a digital direction.

On this week's "Eco Solutions,"

Frederik Pleitgen shows us how engineers are putting a new twist on the morning paper

and how this new gadget might help save trees around the world.

Four billion.

That's an estimate of how many trees are cut down every year to make paper products.

Gentlemen, put down your chain saws

because the Plastic Logic E-reader is almost here.

The device is kind of very thin, very light.

It is about the size and weight of a pad of paper.

Due out next year, the E-reader says so long to all of those piles of paper.

It works by taking anything that you would normally print out or read on paper, like a newspaper or a magazine,

and transfers them from either computer or wirelessly, you know, to the device

so that you can read them.

At this one of a kind production facility in Dresden, Germany,

nanotech is saving Mother Nature

where an environmentally friendly process creates the E-papers' unique flexible plastic design.

And with the swipe of a thumb,

Plastic Logic hopes to usher in a green reading revolution.

No more cutting down trees,

mass production of paper,

no big printing presses.

And of course, no big trucks distributing the paper.

An estimated 1.7 billion people read one of these every day.

If Plastic Logic has its way,

selling a few E-readers might just save a few of these.

Frederik Pleitgen, CNN, Berlin.

전자종이의 시대가 온다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 1면을 읽는 일이 이제는 전자식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에코솔루션즈>에서는

프레데릭 플라이트겐 특파원이 첨단 기술 연구가 조간신문에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이 새로운 기기가 전세계 나무보호에 어떤 도움이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0억 그루.

매년 종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잘려 나가는 나무의 추정치입니다.

여러분, 이제 전기톱을 내려 놓으세요.

플라스틱 로직 사가 개발한 전자 단말기가 곧 출시됩니다.

이 기기는 아주 얇고 가벼운 편입니다.

연습장 한 권 정도의 크기와 무게죠.

2009년 출시 예정인 e-리더는 종이 더미에 작별을 고합니다.

이것이 작동하는 원리는 보통 프린트하거나 종이로 읽는 신문, 잡지 같은 것을

컴퓨터나 무선 장치에서 단말기로 전송하여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이 생산 공장에서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자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환경친화적인 과정을 통해 전자종이만의 구부리고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엄지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로직 사는 독서 문화에 녹색 혁명을 가져오고자 합니다.

더 이상 나무를 자르거나

종이를 대량 생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커다란 인쇄기도 필요하지 않죠.

물론 종이를 운반할 큰 트럭도 필요 없겠죠.

약 17억 명의 사람들이 매일 이런 신문들 중 하나를 읽는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로직 사가 목표한 바를 이뤄낸다면

e-리더 판매를 통해 이 나무들 중 일부나마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를린에서 CNN, 프레데릭 플라이트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