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가상현실로 되살아난 고대 로마
Ancient Rome Brought Back to Life
Well, have you ever imagined what life was like in ancient Rome?
Now, you have a chance to experience it thanks to 3D technology.
Rome Bureau Chief Alessio Vinci takes us on a tour.
What the glorious Roman Empire looked like in the old days
has been pretty much left to your imagination, until now.
Ladies and gentlemen, I give you the Colosseum!
Just a stone's throw away from the real Colosseum...
Step this way, folks, for your chance to peek into the Temple of Vesta.
...Entertainment and history merged into a 30-minute interactive journey.
This loose stone should give us an undisturbed view.
Starting with a replica of today's excavations,
visitors can take a virtual tour of ancient Rome with some surprises.
3D technology allows visitors to walk through the hustle and bustle of Roman life.
It's the poorest part of Rome, where us ordinary mortals live.
Brave gladiators, give us a day to remember.
The sensation is like walking through a virtual time machine.
Olivia Menaguale is one of the partners in the project, but also an art historian.
So, we are just an enhancement to the classic tour that you should do,
because here, that's why we are just 80 meters away from the Colosseum.
We don't want to be detached from the real thing;
we want to be part of it.
And through this wireless device, actually the audio is in eight different languages, right?
Chinese, Russian, German, French, Spanish, English, right?
Italian at the moment.
Arabic, maybe?
Yea. Yea, of course; will be the next one, possibly.
Most of it, though, doesn't really need translation.
Alessio Vinci, CNN, in ancient Rome.
3D 가상현실로 되살아난 고대 로마
고대 로마에서의 삶은 어떠했을지 상상해본 적 있으십니까?
이제, 3차원 입체영상 기술 덕분에 고대 로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알레시오 빈치 CNN 로마 지국장이 여러분을 고대 로마로 안내해 드립니다.
고대 로마 제국의 과거 영광스러운 모습은
사실상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죠.
신사 숙녀 여러분, 콜로세움을 소개합니다!
실제 콜로세움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인데요.
여러분, 이쪽으로 오셔서 베스타 신전을 구경하세요.
30분짜리 가상 체험 여행을 즐기다 보면 역사 공부도 저절로 됩니다.
여기 이 벽돌 구멍으로 들여다 보면 훤히 보일 거예요.
현재 남아있는 유적들의 복원물을 비롯하여,
고대 로마를 가상 여행하는 관광객들 앞에 여러 가지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3D 기술 덕분에 관광객들은 고대 로마의 활기찬 일상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로마의 극빈 지역입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소시민들이 사는 곳이죠.
용감무쌍한 검투사들이여,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라.
가상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기분이네요.
올리비아 메나구알레 씨는 이 프로젝트의 개발자 중 한 명으로서, 예술사학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관광객들의 고대 역사 관광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도록 돕는 것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로세움에서 불과 8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거죠.
실물로부터 동떨어지는 걸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일부가 되고자 하는 것이지요.
또한 이 무선 장치를 통해 8개 국어로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로 말입니다.
지금은 이탈리아어로 나오고 있네요.
아랍어로도 가능한가요?
네. 그럼요, 물론이죠. 아마 이 다음에 나올 것 같은데요.
하지만 사실, (모든 것이 눈앞에 확연히 드러나므로) 통역이 필요한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고대 로마에서 CNN, 알레시오 빈치였습니다.